청약홈 예비당첨자 꿀팁 모음!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7가지

“떴다! 예비번호 25번!” 드디어 내 이름이 청약홈 예비당첨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 정말 많습니다.

청약홈 예비당첨자는 당첨자 취소·포기 발생 시 순번대로 계약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예비’일 뿐이라 방심하면 놓치는 경우가 많고, 연락이 안 돼서 자동 취소되는 경우도 허다하죠.

이번 글에서는 예비당첨자에게 꼭 필요한 꿀팁 7가지를 실전 사례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예비로라도 기회가 생긴다면 무조건 살려야겠죠!

예비당첨자란?

예비당첨자는 일반 당첨자가 계약 포기·취소할 경우, 후순위로 계약 자격을 갖는 대기자를 의미합니다.

✔ 당첨자 계약기간 이후
✔ 예비당첨자 순번대로 개별 통보
✔ 계약 일정은 매우 짧고, 미응답 시 자동 취소

※ 당첨자와 마찬가지로 예비도 계약 시 실거주 요건, 자금조달계획서 등 제출 의무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장 많은 실수는 ‘연락 두절’입니다. 청약홈이나 건설사에서 유선 연락 1~2회 후 응답 없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청약홈 접속 → [회원정보 수정]에서 연락처와 이메일을 꼭 최신화하세요.

당첨자 중 약 10~30%는 실제 계약을 포기하거나 자격 미달로 제외됩니다. 예비 10번 이내라면 계약 확률이 매우 높고, 예비 20~30번까지도 입지나 단지에 따라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단, 인기 지역이나 공공분양은 계약률이 높으므로 유의하세요.

예비든 본당첨자든 중도금 대출 가능 여부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득 조건, 기존 대출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사전에 은행 또는 시공사 상담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당첨자도 계약 당일 주민등록등본, 무주택확인서, 자금조달계획서 등 본당첨자와 동일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갑자기 연락 받고 당일 방문했더니 서류 미비로 무효’ 이런 실수도 실제 사례입니다.

예비자 계약은 따로 공지 없이 전화 1통 또는 문자로만 통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약홈 → [청약신청 내역 조회] → 예비번호 당첨 여부 확인 후 건설사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에서 계약 일자 정보까지 꼭 확인하세요.

예비자도 계약을 포기하면 청약통장 사용 처리로 간주됩니다. 즉, 해당 지역/유형 재청약 제한이 생기며, 무주택 기간, 가점 등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비자라 해도 입주자 선정 순위표에 따라 계약 우선권이 정해집니다. 일부 단지는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예비번호가 따로 분리돼 있으니 공고문을 잘 확인하세요.

👉 이처럼 단지별 계약 포기율이 다르기 때문에 예비자라도 끝까지 준비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Q1. 예비자에게도 청약 가점이 영향을 미치나요?
A. 예비자 선정은 가점이 아닌 무작위 추첨에 따라 이뤄지므로 별도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2. 예비자는 언제 연락이 오나요?
A. 본당첨자 계약 종료일 직후부터 순차적으로 연락됩니다. 간혹 하루 전, 당일 오전에 연락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대비가 필요합니다.

Q3. 예비자라도 불이익이 생길 수 있나요?
A. 예. 계약 후 전매제한 위반, 실거주 위반 등 발생 시 기존 당첨자와 동일한 제재를 받습니다.

Q4. 예비자 번호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청약홈 → 마이페이지 → 청약신청내역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Q5. 연락이 안 되면 자동 취소되나요?
A. 네. 연락 두절 시 다음 순번으로 자동 이월되며,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청약 예비당첨자는 단순 ‘후보’가 아닙니다. 최근 들어 포기율 증가, 입지 선호도 변화 등의 이유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락처, 서류, 대출 여부 등 기본 준비만 해두면 예비에서도 ‘실당첨’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예비번호가 나왔다면? 망설이지 말고 오늘 당장 준비 체크리스트 작성! 계약 당일, 당황하지 않고 내 집을 잡는 사람이 진짜 승자입니다.